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 획득
  • ▲ 위덕대학교 전경.ⓒ위덕대
    ▲ 위덕대학교 전경.ⓒ위덕대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실시한 지난해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이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음을 24일 밝혔다.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는 기준점수 800을 넘어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데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은 800점을 훨씬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얻어 A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과 기준으로 27% 이내에 드는 뛰어난 성적으로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이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뛰어난 학과 및 전공임을 드러내는 결과이다.  

    위덕대학교 교직부장 김수향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역량진단에서는 교육과정 운영계획 및 실적, 수업 운영의 현장성, 교수자 역량개발의 충실성 등의 진단 지표가 강화됐다.

    학생수업역량 제고 노력, 학생지도체제 및 교육실습체제 운영실적 등의 진단 지표가 대폭 개선됐는데 이러한 지표들 대부분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모아져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봤다.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는 2021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최종 합격자를 50여명 넘게 배출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시험 합격률을 기록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음을 보여줬다.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은 A등급을 획득했기 때문에 교원양성 정원을 감축하지 않아도 되며 추후 최우수 등급에게 부여되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