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청년 총 100명 선발, 44개 사업장 3~6월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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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총 1160명이 지원해 11.6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을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100명을 최종 선발해 44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을 지급받으며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해 1단계 사업 종료 후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70여 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