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신규 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데 역점을 둔다.ⓒ예천군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데 역점을 둔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속가능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이 찾는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는데 주력한다.

    군은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해 제2농공단지 20필지를 분양 완료했고 올해 잔여필지(5필지) 분양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천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개정으로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와 근로자 이주정착 지원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 추천해 1년간 대출이자 2%를 보전하는 등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쓴다.

    1억여 원 사업비로 중소기업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등 사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군 관내 수출기업에 1억 원을 들여 수출기업 홍보 콘텐츠, 시제품 제작, 제품포장 및 물류 지원,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2023년 조성 완료 예정인 제3농공단지(보문면 신월리 일원 예정)조성을 단계별로 진행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저렴한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예천군이 가진 강점과 신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내세운 유치활동을 펼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투자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