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300여 명에게 ‘호국체험 꾸러미’ 무료로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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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향사아트센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오는 5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300여 명에게 ‘호국체험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
호국체험 꾸러미는 6.25전쟁과 낙동강전투의 역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6.25참전용사 종이인형 만들기 △무공훈장 입체퍼즐 만들기 △나만의 태극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무공훈장과 군용장비 입체퍼즐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 국악극 루트머지의 ‘덩기덕 쿵덕’이 공연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향사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매로만 입장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로 자녀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시기에 호국체험 꾸러미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