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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제256회 임시회에서는 군위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애)의 심사를 거쳐 의결했다.이 중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53억8500만원 증액된 3728억4500만원으로 원안가결 됐다.김정애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긴급성, 사업의 규모, 계속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당면 현안사업과 주민숙원 사업, 특히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정하게 편성됐다”고 밝혔다.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경예산이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