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5일간 일정으로 연료교체 및 예방점검 수행 예정
  • ▲ 한울원자력본부 전경.ⓒ뉴데일리
    ▲ 한울원자력본부 전경.ⓒ뉴데일리
    (주)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5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이날 “10일 오전 10시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총 1000일간의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약 45일간의 일정으로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