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공근로사업 100명 선발 예정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소득층, 실업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소득층, 실업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3일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소득층, 실업자, 청년 미취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기간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며 50여 개 사업장에 100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모집·채용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는 올 상반기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지역방역일자리사업 및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400여 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