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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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일자리경제과가 ‘경산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략 보고를 통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정비된 주요 시설을 소개하고 지역 대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육성 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새마을민원과가 ‘마을회관 보수사업’ 보고를 통해 건물 균열, 누수, 화장실 보수 등 시설이 노후화된 마을회관의 이 통장은 5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총무과에서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 동참을 당부하면서 가족 모임과 이동이 많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5대 행동수칙을 강조했다.
정보통신과에서는 5년마다 이뤄지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보고하면서 온라인조사와 방문 조사를 통해 지역 산업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통계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를 당부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60세에서 74세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시작됐다”며 “75세 이상은 경산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60세에서 74세 어르신은 위탁위료기관을 통해 접종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접종에 참여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