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상 쾌거인센티브 6000만 원 확보
  • ▲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000만 원,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성주군
    ▲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000만 원,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성주군

    성주군이 경북도가 실시한 2020년도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000만 원,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 기준이 되는 한편 군정 성과를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올해 성주군은 5대 국정목표와 연계한 정부합동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객 유치 노력 등 도정 역점분야 10개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행정역량을 여실히 입증했다.

    군에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컨설팅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읍면평가와 연계한 지표의 달성도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시군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군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