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화성산업과 공사계약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일반분양은 2023년도에 추진할 계획
  • ▲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최인곤)은 22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희도아파트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
    ▲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최인곤)은 22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희도아파트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최인곤) 시공사로 화성산업이 선정됐다.

    화성산업은 지난 22일 ‘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도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은 대구시 중구 수동 10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797.40㎡, 지하 6층, 지상 33층 아파트 120세대, 오피스텔 52실 총 172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78㎡, 83㎡, 84㎡,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7㎡, 84㎡로 각각 구성된다.

    희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과 1호선 중앙로역이 인접해있으며 반월당,동성로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제일고, 칠성고 등이 있으며 서문시장, 약령시,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아쇼핑,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인접해있으며 대구시청, 중구청, 중부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곽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의료기관도 인접해 있다.

    향후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일반분양은 2023년도에 추진할 계획이다.

    최인곤 조합장은 “사업진행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추진하고자 하는 업무의 일부 난항이 있었으나 정기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화성산업을 선정함에 따라 사업추진의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풍부한 사업실적과 정비사업에 대한 역량을 고루 갖춘 화성과 함께 상호협력하여 조합원들의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최고의 랜드마크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