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문,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농산물 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 건의
  • ▲ 오도창 영양군수(오른쪽 두번째)는 지난 27일 도로망 확충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오른쪽 두번째)는 지난 27일 도로망 확충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영양군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7일 도로망 확충과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 군수는 이날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 이명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을 직접 만나 영양군의 숙원인 국도 31호선 2차로 개량사업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를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31호선 2차선 개량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1261억 원, 총길이 10.61km의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오 군수는 농산물 품질관리원 유치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민원 불편해소와 맞춤형 농정서비스 제공하고, 공공기관 유치로 지방 소멸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영양사무소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도 31호선 2차로 개량사업과 농산물 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유치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있다”며 “우리 영양군의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사업들의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발 끈을 더욱 조여 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