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안전, 방사선 기술 발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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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최근 방사선안전관리센터 고종경 직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 씨는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을 맞아 방사선안전 업무 체계화와 방사선인력 관리시스템 전산화 구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고 씨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방사선안전관리계획서를 수립하고 방사선원, 방사선 관리구역, 방사선작업종사자 관리, 사고 발생 시 대응절차 등 분야별로 방사선안전관리업무를 체계화시켜 방사선안전관리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방사선작업종사자와 수시출입자에 대한 교육훈련관리, 건강진단 관리, 피폭선량 관리 등 방사선 인력 관리시스템의 전산화를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고종경 씨는 “보건·의료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방사선사이자, 방사선안전관리자로서 대구보건대학교의 방사선안전뿐만 아니라 국민보건향상과 방사선 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