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재 일반 주점 2와 관련으로 13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1일 0시 기준, 대구에서는 7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선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소재 일반 주점 2와 관련으로 13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2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주점이용자 25명, n차 감염 4명 등 전체 29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3명(대전 1, 진주 1, 부산 1),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거주자로 대구 신고 후 타지역 이관 2명(서울 1명, 경기도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보건당국은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