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재 일반주점 3 관련으로 8명 추가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3일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38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중구 소재 일반주점 2와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3 관련으로 8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주점에서는 주점 이용자 13명, 종사자 1명, n차 감염 7명 등 전체 21명 확진자가 이날까지 발생했다.

    수성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학교 2 관련해 지난 11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수성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12일 7명이 추가확진됐다. 현재 시는 접촉자 검사, 격리 및 능동감시 등의 관련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9명(오산 1, 그 외 8), 격리 중 검사에서 2명,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됐다.

    이어 타지역(서울시) 거주자로 대구 신고 후 타지역 이관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1명과 그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