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등서 확진자 다수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8일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4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해  접촉자 검사에서 n차 4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5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이곳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한 확진자는 체육시설 이용자 38명, n차 감염 41명 등 전체 79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일반주점 3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달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그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전체 15명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김포1, 서울1, 인천2 ,그 외13) 17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3명(연천1, 경산1, 그 외1),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 해외 입국자 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이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