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7명 신규 발생

3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1)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곳 시설에서는 이날까지 n차 감염을 포함해 145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2)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에서는 종사자 7명, n차 감염 13명 등 전체 20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2)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8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8월 2일 종사자 1명, 이용자 7명이 확진됐고, 이용자의 n차 접촉자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중구 소재 사업장(4)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이날까지 10명 확진자가 나왔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4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