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의 접촉자로 20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대를 넘어섰다.

    4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5명(지역감염 75, 해외유입 0)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1830명(지역감염 1만1584 해외유입 246)이다.

    먼저 중구 소재 일반 주점2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이곳에서는 주점 31명, n차 감염 66명 등 전체 97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2) 관련으로 36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에서는 종사자 3명, n차 감염 34명 등 전체 55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사업장2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교회에서는 이날까지 교회 26명, n차 감염 15명 등 전체 41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중구 소재 사업장4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11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성군 소재 PC방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 외에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20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