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를 넘어서며 확산일로에 있다.

    5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1명(지역감염 120,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1951명(지역감염 1만1704 해외유입 247)이다.

    이날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2 관련으로 1명, n차 접촉자 13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1명, n차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75명이 확진됐다. 이들 교회에서는 8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75명이 추가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16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