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등학생 대상 ICT 소프트웨어 코딩 역량 강화 통한 인재 양성
  •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4일 오후 5시 영남이공대학교 전자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1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고등학생 ICT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성료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4일 오후 5시 영남이공대학교 전자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1 영남이공대학교 총장배 고등학생 ICT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성료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4일 오후 5시 대학 전자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1 영남이공대 총장배 고등학생 ICT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영남이공대 ICT반도체전자계열 주최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고등학생들의 ICT 소프트웨어 코딩 및 창의력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1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 끝에 29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대상은 인문계 부문 오성고 하영재 학생, 특성화고 부문 영남공고 김건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인문계 부문 능인고 서현서, 시지고 장우성 학생과 특성화고 부문 구미전자공고 정지성, 대구전자공고 조민준 학생 등이 수상했다.

    이외에 은상 6명, 동상 17명의 학생과 지도 교사상 2명의 선생님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진행됐으며, 시상식에 참가한 29명의 수상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 소프트웨어 코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ICT 인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고교생과 재학생들이 ICT반도체전자계열 프로그램을 통해 ICT 반도체 전자산업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