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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최근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8명이 참여한 하계 현장 실습 교육과정을 완료하고 수료식을 대학 내 인문학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등학생의 현장실습은 2020년 체결한 ‘바이오 의약 공정기술 분야’, ‘식품 품질관리 분야’ 산업현장기술을 주도할 영 마이스터 양성 및 미래 바이오, 의학,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청소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에 의해 마련됐다.
대구한의대는 미래 잠재 대학 수요인 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학의 특성인 바이오 및 식품, 의학, 화장품·축산분야 식약청 지정 검사 기관을 운영하는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대학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후회 없는 2주간을 보냈다며 내년에도 후배들에게 꼭 참여하도록 전달하겠다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현장실습을 총괄한 안은미 식품산업협업센터장은 “한방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 식품산업 중심 대학인 우리대학의 LINC+사업 및 식품산업협업센터 등과 함께 다양하고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의 주역인 영 마이스터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현장실습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의 우수한 바이오, 의약, 식품 전문가 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관련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