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7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1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66명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2398명(지역감염 1만2136 해외유입 262)이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학교 돌봄교실 관련으로 n차 접촉자로 3명이 확진됐다. 이 교실에서는 돌봄교실 7명, n차 감염 17명 등 전체 24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클럽2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이어 달성군 가족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이 모임에서는 이날까지 n차 감염을 포함해 전체 12명 확진자가 나왔다.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17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