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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국인들의 코로나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흥해읍에서는 관내 외국인 거주자·근로자 등 현황 조사에 이어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도록 유도에 나섰다.관내 확진의 감염고리를 조기에 차단하고 숨은 감염원을 찾기 위해 관내 기업체·상가·농가·어가 등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업체 대표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검사를 강력 권고했다.흥해읍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 전단지를 제작, 자생단체와 자원봉사거점센터 및 마을이장을 통해 배포하고, 지역 밴드와 단체문자발송 등 SNS를 통하여 홍보를 확대했다.장종용 흥해읍장은 “외국인들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심각한 만큼 선제적인 코로나19 PCR검사를 강력 권고드리고, 외국인의 무분별한 모임 등을 적극 제제할 수 있도록 고용업체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