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2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4일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2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2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이들 교회에서는 종사자 5명, 이용자 163명, n차 감염 30명 등 전체 197명 확진지가 나왔다.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중구 소재 클럽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클럽 16명, n차 감염 5명 등 전체 21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 외에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23명이 확진됐고, 해외유입으로는 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5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