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학과인 ‘뷰티융합과’ 현장 맞춤형 교육에 탄력
  • ▲ 영진전문대학교는 아르코왁싱 영남지부와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지난 13일 이 대학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영진전문대
    ▲ 영진전문대학교는 아르코왁싱 영남지부와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지난 13일 이 대학교 회의실에서 체결했다.ⓒ영진전문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내년도에 신설할 ‘뷰티융합과’의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지난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아르코왁싱 영남지부 이미진 대표, 최윤애 양산·경남지사장과 이 대학교 장현주 부총장, 이대섭 입학지원처장, 홍정아 교수, 배기완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측은 교육과정 개발·현장실습 및 취업연계와 더불어 창업지원 등에 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스킨케어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왁싱 케어 브랜드를 정립한 아르코왁싱, 이 업체 영남지부는 대구·경북지사, 부산지사, 양산·경남지사를 두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내년도에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를 신설한다. 현장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뷰티융합과’는 뷰티의 4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토탈뷰티 전문가와 더불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