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5일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57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2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동구 일가족8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학교2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다.

    북구 소재 학교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이 학교에서는 경산확진자의 노출동선으로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7명, 확진자의 접촉자로 17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2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8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