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대상으로 하는 예술매체 치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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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심리·정서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1로 만난 사이’에 참가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1로 만난 사이’는 2021년 행복수성 지역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수성구 내 저소득 중장년(만 4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자기 만족감 및 스트레스 처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명상호흡, 요가, 바디 스캔 등이 포함된 마음챙김 프로그램과 자화상 그리기, 사진, 영화 감상 등을 통한 예술매체 치료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 및 자조 모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방문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