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자유로운 상상·토론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아이디어 발굴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상상단 의견 적극 활용
  • ▲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신청사 건립에 시민의 꿈을 더하고자 ‘신청사 시민상상단(이하 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뉴데일리
    ▲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신청사 건립에 시민의 꿈을 더하고자 ‘신청사 시민상상단(이하 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뉴데일리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토론으로 신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신청사 시민상상단(이하 상상단)’ 3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들 아이디어를  설계공모운영위원회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신청사 건립에 시민의 꿈을 더하게 된다.

    상상단은 신청사의 비전·가치, 시민을 위한 기능·시설 등 신청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토론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청사 건립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운영된다.

    대구시 신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12일간 신청을 받아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상상단은 대구시 홈페이지(모집공고문)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9월 8일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상상단의 활동기간은 약 4개월로, 상상단 활동 참가에 대한 소정의 참가여비가 지급되고, 위촉장과 활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신청사에 시민의 꿈을 담아낼 수 있도록 대구시 시민상상단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앞으로도 언제든 편안하게 신청사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상상단 활동으로 발굴된 시민의견을 설계공모운영위원회 심의 등 국제설계공모 준비과정에서 적극 활용해 시민의 꿈을 담은 신청사 건립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