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 34명 신규 발생

21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34명(지역감염 31, 해외유입 3)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2910명(지역감염 1만2635 해외유입 275)이다.

먼저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이 가족에서는 일가족 4명, n차 감염 29명 등 전체 33명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체육시설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5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 3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