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8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4일 0시 현재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3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이 노래방에서는 종사자 2명, 이용자 10명, n차 감염 10명등 전체 22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에서는 n차 감염을 포함해 전체 14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8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달성군 가족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자가 나왔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2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으로는 1명이 확진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