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18~49세(1972~2003년생) 청장년층(66만5000명), 발달장애인(2000명) 등 접종
  •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8월 26일부터 18~49세의 청장년층(66만 5천 명), 발달장애인 등(2천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뉴데일리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8월 26일부터 18~49세의 청장년층(66만 5천 명), 발달장애인 등(2천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뉴데일리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단장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8월 26일부터 18~49세의 청장년층(66만 5000명), 발달장애인 등(2000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구시는 9월까지 전 시민의 70%(168만777명) 이상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8월 24일까지 총 121만2837명(50.5%)에 대한 1차 접종과 53만9885명(22.5%)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25일부터 18~49세(1972~2003년생)의 청장년층 66만 3649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해 10월 2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발달장애인·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2085명에 대해서도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백신을 접종한다.

    8월 24일까지 1082명(51.9%)이 예약했고 발달장애인 등은 가족이 대리 예약 가능하며, 8월 28일 18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콜센터 및 보건소에서도 예약을 지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주 개학 및 휴가 후 일상 복귀로 감염확산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며 “40대 이하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아직 예약을 못 한 분들께서는 예약에 동참해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