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41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6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남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95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1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날까지 이곳에서는 110명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중구 소재 클럽3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남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9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으로 2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