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5명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9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7명(지역감염 56, 해외유입 1)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3510명(지역감염 1만3222 해외유입 288)이다.

    우선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9명이 확진자가 나왔고,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중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5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북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9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확진됐고,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