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9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30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85명(지역감염 83, 해외유입 2)으로 총확진자 수는 1만3595명(지역감염 1만3305 해외유입 290)이다.

    먼저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12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곳에서는 n차 감염을 포함해 전체 161명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이 노래방에서는 종사자 2명, 이용자 11명, n차 감염 34명 등 전체 47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으로 3명이 확진자가 발생했고,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이어 동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9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소매점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남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확진됐고, 해외유입으로 2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8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