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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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5명(지역감염 55,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7509명(지역감염 1만7188 해외유입 321)이다.먼저 동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5명이,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9명이 확진됐다.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4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북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돼 이 사우나에서는 사우나 7명, n차 감염 5명 등 전체 12명 확진자가 나왔다.이어 수성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이밖에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