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 9명 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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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44명(지역감염 43,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7587명(지역감염 1만7265 해외유입 322)이다.이날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3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북구 소재 요양기관 1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9명이 격리 중 확진돼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25명 확진자가 나왔다.서구 소재 사우나 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동구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7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 요양복지시설에서는 전체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지난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중구 소재 무료급식소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 급식소에서는 전체 확진자가 8명으로 지난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이용자 등에 대한 검사에서 7명이 추가 확진됐다.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이 확진됐다.이어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