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1위 석권
  • ▲ Flying HAANY팀이 드론경진대회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Flying HAANY팀이 드론경진대회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LINC+ 창의융합동아리 Flying HAANY팀(지도교수 권구명)은 지난 9일 ‘제2회 대구·경북 LINC+ 극한환경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이번 대회는 대경권 LINC+대학 연합프로그램으로 최근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표기술인 드론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LINC+사업 참여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남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최했다.

    Flying HAANY팀은 팀전으로 이뤄진 일반과정과 특수과정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고, 개인전으로 치러진 번외경기에는 손미주 학생이 참가해 안티드론회피상(1위)을 수상했다.

    Flying HAANY팀장 조찬근(실버스포츠학과 4학년)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대학 대표로 참가해 대상까지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LINC+사업단의 드론 교육과정, 연습경기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이 4차산업 관련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작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드론뿐 아니라 AI/IoT 및 메타버스 등을 중심으로 한 활용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을 통해 4차산업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