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에게 신산업 특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업계의 꽃 RA(의료기기 규제과학: Regulatory Affairs)를 아시나요?’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보건대
    ▲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11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업계의 꽃 RA(의료기기 규제과학: Regulatory Affairs)를 아시나요?’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의료기기 업계의 꽃 RA(의료기기 규제과학: Regulatory Affairs)를 아시나요?’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1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재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특강은 스마트 의료기기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의료기기 인허가 교과목 개설에 따라 재학생들에게 신산업 특화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문지상 교육기획팀장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 현황 △의료기기의 미래 △의료기기산업 취업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헬스케어 산업패러다임의 변화와 의료기기 산업의 동향을 설명하며 신산업 특화 교육과정을 통한 다양한 취업과 진로를 이야기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최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임상병리과 교수)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와 보건의료‧헬스케어산업 시장의 확대로 신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임상검사기술을 선도할 임상병리사 양성은 필수불가결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산업 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헬스케어(맞춤형 진단검사 전공) 분야로 사업을 추진하고 첨단 임상검사기술을 선도하는 임상병리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억 원 씩 모두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