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소재 학교 관련으로 1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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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2명(지역감염 72,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7877명*(지역감염 1만7555 해외유입 322)이다.먼저 북구 소재 종교시설 2 관련으로 1명, 북구 소재 요양기관 3 관련으로 5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2명이 격리 중 확진돼 이곳에서는 41명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남구 소재 학교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달성군 소재 학교 관련으로 14명이 확진됐다. 달성군 소재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지난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23명이 추가 확진됐다.중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4명이 확진돼 이 시장에서는 이날까지 14명 누적확진자가 나왔다.동구 소재 건설현장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이어 북구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1명이 확진됐다.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0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