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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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6명(지역감염 54, 해외유입 2)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8020명(지역감염 1만7695 해외유입 325)이다.먼저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4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의료기관 137명, n차 감염 8명 등 전체 145명 확진자가 이곳에서 나왔다.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해서도 1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모두 545명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달서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이 목욕탕에서는 이날까지 17명 누적확진자가 나왔다.북구 소재 사업장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서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7명이 확진됐다.이어 해외유입으로 2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6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