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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역대 최대 예산 편성…2조 5342억 시의회 제출

내년 본예산(안)2조 5342억 포항시의회 제출
민생경제 회복과 신산업 육성, 시민생활 안정 중점 편성
위드코로나 대전환기 맞아 지역 경제 회복 최대한 반영

입력 2021-11-22 19:58 | 수정 2021-11-28 20:50

▲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포항시 예산편성(추경포함) 현황.ⓒ포항시

포항시는 2021년 본예산보다 984억 원(4.04%↑)이 증가한 총 2조5342억 원 규모의 2022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본예산(안)은 일반회계는 전년대비 590억 원(2.72%↑) 증가한 2조2309억 원, 특별회계는 394억 원(14.93%↑) 증가한 3033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1년 본예산의 지진피해구제지원금 국비 예산액 3천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3590억 원(19.2%) 가량 대폭 증가하며 역대 최대 예산이 편성됐다.

이번 예산은 민생경제를 최우선 지원해 시민들이 위기 이전의 일상과 삶으로 돌아가는 ‘회복 예산’, 회복의 온기를 지역경제 전반에 나누는 ‘상생 예산’, 경제·사회 전반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해 핵심부분에 전략적으로 투자해 더 큰 포항으로 나아가는 ‘도약 예산’ 등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의 기본방향과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코로나 이후 대전환기를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 세입은 국내 경제회복에 따른 내국세 증가로 지방교부세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자체세입인 지방소득세와 세외수입증가분을 최대한 반영해 편성했다.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포항의 미래성장 기반 구축사업을 위한 투자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시는 밝혔다.

내년 예산안의 주요 역점 시책별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신산업 육성 분야에 4040억 원 △생태도시환경과 도시인프라 조성 분야에 5240억 원 △시민 안전과 행복증진 분야에 96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데 중점을 두는 한편, 차별화된 미래 핵심 신산업 생태계 구축으로 도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생태도시환경과 도시인프라 조성 분야 사업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 도시 조성과 도시 환경 개선에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어 시민 안전과 행복증진 분야에는 지진과 코로나19 등 재난을 극복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며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에 초점을 맞췄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기 활성화 및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아낌없이 예산을 투입했다”며 “이와 함께 포항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성장 기반구축 사업에 중점을 두는 등 ‘회복·상생·도약’을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2년 당초예산(안)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289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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