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목욕시설 5명, 코로나19 확진 ‘50명’ 발생

23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50명(지역감염 50,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8348명(지역감염 1만8021 해외유입 327)이다.   

먼저 서구 소재 의료기관 1 관련으로 2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중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북구 소재 시장 관련으로 5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 북구 시장에서는 이날까지 시장 9명, n차 감염 7명 등 전체 16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목욕시설 2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3명이 확진됐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