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대상 맞춤식 무료 교육 진행
  •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역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외식업 관련 자영업자 70명을 대상으로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역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외식업 관련 자영업자 70명을 대상으로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역 자영업자의 포괄적인 마케팅 방안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2일 칠성동 제2본점에서 외식업 관련 자영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판매, 캠핑 인구 증가 등으로 인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밀키트 제품 관련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매장을 운영하며 밀키트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밀키트 제작 및 세팅, 온라인 스토어 세팅 전략 등의 내용으로 ㈜동추원FNB 박동신 대표가 4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DGB대구은행 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개소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을 위한 금융 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 참석한 ‘천생산오리사냥’ 김동수 대표는 “강의를 듣기 위해 구미에서 달려왔다. 현재 오리 백숙 등 다소 밀키트 제품과는 거리가 먼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에 약간의 차별성을 준다면 충분히 밀키트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관련 인허가 사항 등 소중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훈 은행장은 “많은 외식업체들이 이미 밀키트 사업을 영위 중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외식문화에 발맞춰 현재 사업장에 적합한 밀키트 상품 메뉴분석 및 메뉴구성 등을 통해 대구·경북 외식업 관련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수준 높은 맛과 고품질의 상품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대구·경북의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차별화된 음식 경쟁력을 갖춰 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