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소재 목욕시설 1 관련으로 6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4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8명(지역감염 78,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8426명(지역감염 1만8099 해외유입 327)이다.
     
    우선 서구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중구 소재 목욕시설 1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다.
         
    북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서구 소재 요양기관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됐다. 서구 소재 요양기관에서는 요양기관 12명, n차 감염 7명 등 전체 19명 확진가가 나왔다. 

    동구 소재 건설현장 2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고, 중구 소재 목욕시설 2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 이 목욕탕에서는 목욕시설에서 10명, n차 감염 8명 등 전체 18명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 4 관련으로 12명이 확진됐다. 이곳 체육시설에서는 총 13명으로 11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어 중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9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