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관제시스템 구축 통한 안전관리 통합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대구 동구 동촌로에서 중구 명덕로 본사 1층으로 종합상황실을 이전 완료하고, 25일 윤홍식 대표이사,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및 책임자가 모두 참관한 가운데 시스템 운용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대성에너지
    ▲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대구 동구 동촌로에서 중구 명덕로 본사 1층으로 종합상황실을 이전 완료하고, 25일 윤홍식 대표이사,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및 책임자가 모두 참관한 가운데 시스템 운용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대성에너지

    대성에너지㈜(대표이사 윤홍식)는 대구 동구 동촌로에서 중구 명덕로 본사 1층으로 종합상황실을 이전 완료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 25일 윤홍식 대표이사, 안전관리 담당 임직원 및 책임자가 모두 참관한 가운데 시스템 운용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종합상황실 이전은 구축한 지 14년이 경과된 상황실을 본사로 옮겨 안전관제 및 안전공급기획, 긴급 상황대응 업무를 본사에 집중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 업무의 통합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새롭게 구축된 종합상황실에는 영상매체의 각종 이미지 정보와 상황을 여러 개의 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470인치 대형 DID 뷰 멀티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에 다수의 케이블을 통해 송출되던 영상장비를 통합 IP WALL CONTROLL 시스템을 도입해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어 상황실과 상황지휘실 사이 벽면에 미라클 글라스 시공해 3D 전사방식의 MAP BOARD시스템을 구축해 긴급사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했고, 시스템 운영서버에 면진 설계방식을 적용해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도 상황실 운영의 안전성을 높였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대성에너지 종합상황실 본사 이전을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성함과 동시에 안전관리 업무 연속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관기관과 신속한 상호협력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일의 경우라도 대비하는 자세로 더욱 종합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상황실 첨단관제시스템 설계 및 시공에는 재난안전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인 ㈜위니텍에서 주관해 책임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