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운영위원회가 청소년시설 운영 투명성 제고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운영 하는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신정미)은 지난 25일 시설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시설운영위원회는 청소년 대표, 대구한의대 청소년교육상담학 교수, 대외교류처장,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 전문가 등 사회 여건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환경 조성 등 역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시설운영위원회는 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2021년 사업보고, 2022년 사업계획,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안건은 앞으로의 청소년시설의 발전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정미 원장은 “시설운영위원회가 청소년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의견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숙박기능을 갖춘 생활관과 다양한 수련 거리를 실시할 수 있는 각종 시설과 설비를 갖춘 종합수련 시설로 규정된 시설로써 경산시로부터 2019년부터 5년간 대구한의대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