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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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지난달 30일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교육자원 공유 및 기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고 대구시교육청은 사이버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의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며,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활성화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해 온라인에서도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있는 배움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교육체계를 확립하게 돼 대학의 우수한 교수자원과 첨단 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이 제공될 기회가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