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체계 구축…양성 평등정책의 효과 위해 추진
  • ▲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와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지난 8일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대구도시공사 전경.ⓒ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와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지난 8일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대구도시공사 전경.ⓒ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와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은 지난 8일 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성 평등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성인지 역량 강화 교육, 여성 리더십 교육, 성별 영향평가 등 성 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며, 포용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여성 대표성 강화,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을 통해 양성 평등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의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성 평등 도시 대구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종덕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내 성 평등 의식이 고취되고, 양성평등 교육 기회 또한 확대되기를 기원한다”며 “나아가 대구도시공사는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성 평등도시 대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