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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사회복지계열은 지난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를 방문, 연탄나눔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 대학교 사회복지계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기부에 나서 연탄 2500여 장에 달하는 성금 200만 원을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세로 돌아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연탄나눔 봉사를 대신해 이날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연탄나눔 활동을 준비한 김광수(봉사동아리 뭉치회장, 20학번) 씨는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이번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마음 흐뭇하다. 성금 마련에 함께해 준 학우, 선배와 교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형임 교수(사회복지계열부장)는 “계열에서는 수업외적으로 현장에서의 사회복지 배움과 실천을 위해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다시금 학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월 11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