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유치원 2 관련, 27명 발생…200명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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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0시 현재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15명(지역감염 214, 해외유입 1)으로 200명대를 넘어섰다. 이날 달서구 소재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27명 무더기 쏟아졌다.먼저 서구 소재 목욕시설 3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돼 이곳에서는 이날까지 n차 감염을 포함해 전체 85명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북구 소재 의료기관 4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고,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3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달서구 소재 목욕시설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타지역 관광모임 2 관련으로 10명이 확진됐다.타 지역 관광모임 1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고, 수성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이어 달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5명이 확진돼 이날까지 일가족 5명, n차 감염 5명 등 전체 10명 확진자가 나왔다.달서구 소재 유치원 2 관련으로 27명이 확진됐다. 이 유치원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1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27명이 추가 확진됐다.달서구 소재 학교 3 관련으로 6명이 확진됐고, 이곳 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1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6명이 추가 확진됐다.중구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다.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8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68명이 확진됐고, 해외유입으로 1명이 확진됐다.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