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문예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현장의 긴밀한 온·오프 공조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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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웹문예학과와 ㈜작가컴퍼니가 지난 17일 교내 원효관에서 ‘지역 인재양성 및 산업발전을 위한 취업연계 및 멘토링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앞으로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및 원격교육 ▲인재양성 및 산업발전에 관한 산학 협력 체계 구축 ▲웹 콘텐츠 창작 및 기획 관련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웹 콘텐츠 관련 실무 및 창작 경험과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한다.동국대 경주캠퍼스 웹문예학과 학생들은 웹소설가, 편집자 등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자신들의 창작물을 1:1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전공교육에서도 현역 작가들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워크숍 등 집중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출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나아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웹문예학과 학생들의 창작열을 고취시키고 웹문예 전문 창작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 웹문예학과는 21세기 웹 기반 문화예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 국어국문학전공을 혁신적으로 개편해 2022학년도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작가컴퍼니는 웹 콘텐츠 전문 에이전시로, 네이버, 카카오 등 20개 이상의 플랫폼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작품을 공급하는 한편, 관련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